경북 682명 신규 확진..직전주 대비 5.41% 감소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682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81명, 직전주인 지난 10일(0시 기준) 대비 5.41%(39명) 감소한 규모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8명이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확진자는 139만201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 151명, 포항 106명, 경주 91명, 경산 50명, 안동 43명, 칠곡 34명, 김천 33명, 상주 33명, 영주 28명, 청송 20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