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공업체 창고 불…5억 5000만원 재산피해
강원 원주시 원두막 시공업체 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3분께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원두막 시공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오전 3시 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330㎡)되고 건축자재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원주=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