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오 "얼마 전 16번째 증언 마쳐, 나는 남들보다 잘 기억한다"
故 장자연 사건의 주요 증언자로 나선 배우 윤지오가 "저는 남들보다 또렷이 기억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4일 윤지오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서 '13번째 증언' 북콘서트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최근 장자연 사건으로 16번째 증언을 했다는 윤지오는 "가해자들은 바뀌지 않았으나 피해자를 바라보는 시선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윤지오는 자신이 살던 캐나다로 돌아가 외신 인터뷰를 시작한다며 "한국인으로 살면서 너무 수치스러웠는데, 외국에서 볼 때 한국에서 벌어진 정황이 상식선에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