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아들, 현역 원해 재검 받았다”...통합당 “병역 특혜다”
조진수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아들이 척추질환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고 2년 뒤 재검을 진행해 또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통합당은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후보자 아들의 병역 면제와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인사청문회 준비팀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달해왔다”며 “더 이상 사실관계와 다른 주장과 악의적 왜곡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 측에 따르면, 아들은 2014년 4월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