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어지나…카드사 모바일 전용 상품 러시
조진수 기자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소비 환경에 맞춰 플라스틱 실물카드를 대신해 모바일 전용카드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가 최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선보였다.국민카드가 출시한 모바일 전용 카드는 삼성페이와 LG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국민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