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토’ 보험 중개업 규제 방안 2월 발표
보험업 진출을 선언했던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의 빅테크 규제방안이 오는 2월에 발표된다. 빅테크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제도화할 계획이었지만 보험업계의 거센 반발로 예정보다 늦어진 것이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월 중으로 법인보호대리점(GA)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해, 빅테크의 보험 단계별 상품 판매 규제 방안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이미 금융위원회 자체적으로 시행안을 만들어 둔 상태지만, 최종 조율 단계에서 일부 수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빅테크가 온라...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