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복지도시 꿈꾼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복지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생계급여는 4인 가족 기준 최대 146만원 정도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3만7000원 가량 상향된 금액이다. 또 생계급여 수급자에 한해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가구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부양의무자의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