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유입 늘고 '깜깜이환자' 비율 10% 넘어…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유수인 기자 = 정부가 수도권에 한해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수도권 외 지역으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생활속 거리두기의 조건 중 하나로 제시했던 일일 확진자 '50명 미만'은 이달 들어서만 6번이나 깨졌다. 6일(51명), 7일(57명), 10일(50명), 12일(56명), 18일(59명)에 기준선을 넘어서더니 20일에는 67명을 기록했다. 또 다른 조건인 '감염경로 불명 5% 미만'은 무너진 지 오래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클럽, 물류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