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일일 신규확진자 50명 유지되면 방역 부담될 것"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은 수도권 내 일일 신규 확진자수를 10명대 이내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를 무기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정한 생활방역의 기준선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사례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비율 80% 이상 유지' 등이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에서 발생하는 신규 확진자가 50명 수준이면 전국에 분포해 있는 방역자원이나 의료자원 수준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