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장도 물망…차기 한국기원 총재 누가 될까
한국 바둑 총본산으로 불리는 한국기원의 수장, ‘총재’ 자리에 오를 인물들에 대한 하마평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국기원은 프로기사에 대한 모든 권리는 물론 CJ로부터 인수한 바둑TV 운영까지 바둑계 전방위적으로 독점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단체다. 새로운 총재 등판에 발맞춰 바둑계가 위기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단재완(77) 해성산업⋅한국팩키지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한국기원 차기 총재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해성배 여자...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