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규모 재건축 사업성 무료 분석 지원
서울시가 직주근접성이 높은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최근 관련 특례법 개정으로 노후 건축물 비율이 완화돼 그간 사업성이 안 나올까 봐 망설였던 단지도 손익을 점검해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역 면적 1만㎡ 미만이고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구역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