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탄핵 디데이‘ 차분해진 與…“野 승복, 국민 안전 우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도 국민의힘은 4일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당은 야당을 향해 어떤 탄핵결과가 나와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야권의 반발로 사회적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3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어떻게 나오든 갈등과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헌법재판소(헌재)의 올바르고 공정한 판결로 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법리·원칙·양심에 따라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dqu...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