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증자 없다는 우리금융, 동양생명‧ABL생명 체질 개선책은
우리금융지주가 최근 인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건전성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유상증자와 합병, 구조조정 등에는 선을 그었다. 우리금융이 건전성을 확보할 방안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영 진단을 2~3개월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진단 결과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을 기준으로 자본력을 확충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150% 넘겼는데…문제는 경과조치‧기본자본 경영 진단의 핵심 지표는 지급여력비율이다. 이...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