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골퍼’ 리디아 고,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며느리 된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리디아 고(25·한국명 고보경)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씨는 오는 12월3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리디아 고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교제는 지난해 알려졌다. 이들은 2년 전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씨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리기도 했다. 정 부회장의 막내아들인 정준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 클레어몬트 맥케나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