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70일 만에 누적 100만장 팔렸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1월27일 서비스 개시 이후 7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일일 사용자도 목표치인 ‘50만명’을 달성했다. 시는 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문화·공원 시설 할인 도입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카드는 49만3000장, 실물카드는 51만5000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