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립가구 발굴·지원 지역복지기관과 함께한다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복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22일 올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잇다+’에 참여하는 관내 30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 기관 약정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관·민간 단체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통해 대응 모델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고립 가구 2456명을 발굴하고 총 891명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제공했다.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