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추가 확진자 7명 늘어
오준엽 기자 =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세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현재 천안·아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이 늘었다. 이들 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 관련자도 2명(천안 391, 392번)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양성판정을 받은 신한생명·카드 콜센터 직원(천안 309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에 따라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이들 외에도 천안·아산 지역 추가 확진자는 5명으로 불당동 40대(천안 387번)와...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