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점검…올해 3500가구 공급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대응책으로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31일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찾아 입주 예정 신혼부부 4쌍과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단지는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해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주가 진행된다. ‘미리내집’은 시가 지난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SHift)을 ‘신혼부부’에 특화...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