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급등 속 오라클 쇼크 ‘하락’… 새 아이폰 효과도 없었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유가 상승과 애플, 오라클 등 기술주 부진 여파에 일제히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하락한 3만4645.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56포인트(0.57%) 내린 4461.90, 나스닥지수는 144.28포인트(1.04%) 떨어진 1만3773.6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4일 발표되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향방을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