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문가 “각국 강력 조처시 ‘코로나19’ 4월말 전후 통제 가능”
엄지영 기자 =중국 최고의 호흡기 질병 권위자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코로나19 사태가 4월말 전후로 통제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 원사는 지난 1일 선전위성방송 인터뷰에서 “각국이 강력한 조처를 하면 (글로벌 유행병 확산을) 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중 원사는 그러면서 핵산 검사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2차 폭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의 모니터링 시스템이 강하기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