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화의 인문학기행] 독일, 서른세 번째 이야기](https://kuk.kod.es/data/kuk/image/20190833/art_1565890376.222x170.0.jpg)
[양기화의 인문학기행] 독일, 서른세 번째 이야기
성모교회 앞에서 일행들을 만나 드레스덴 성 쪽으로 이동하면서 거리를 구경했다. 힐튼호텔 건물의 끝에는 마이센 도자기 매장이 있다. 진열장에 내놓은 찻잔과 작은 항아리가 참 예쁘다. 마이센 도자기 매장을 지나면 아우구스투스스트라세(Augustusstraße)다. 오른쪽 건물은 드레스덴 고등법원 건물이다. 거리 왼쪽은 교통박물관에서 드레스덴 성으로 연결되는 외벽이다. 왕자의 행렬 혹은 군주의 행렬(Fürstenzug)이라고 하는 마이센 도자기로 제작된 타일 그림을 볼 수 있다.6시 반경 드레스덴 구시가를 떠나 저녁을 먹으러갔다. 중...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