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화의 인문학기행] 독일, 스물 한 번째 이야기](https://kuk.kod.es/data/kuk/image/20190727/art_1562057781.222x170.0.jpg)
[양기화의 인문학기행] 독일, 스물 한 번째 이야기
헤렌킴제 궁전의 일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에는 헤렌킴제 성의 방을 장식하는데 사용된 아름다운 집기들은 물론 루트비히 2세가 추진했던 건설사업의 모형과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환상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뮌헨의 이자르 강변에 지을 예정으로 1865년 고트프리드 셈페르(Gottfried Semper)가 설계한 리하르트 바그너 페스티벌 극장(Richard-Wagner-Festspielhaus)의 모형도 보인다. 곳곳에 마이센에서 만든 다양한 도자기들이 전시돼있다.헤렌킴제 성을 건설하는데 들어간 자금은 노이슈반...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