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유령’ 대구 공연, 코로나19 재확산에 조기 종연
송병기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대구공연이 조기에 막을 내린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오페라의 유령 대구 공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객석 거리 두기’의 강화 지침을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막대한 손실 예상으로 조기 종연이 불가피해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작사 측은 “다만 7년 만의 내한의 마지막 도시로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 주신 대구 시민과 공연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을 위해 8월28...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