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 대학생 재능기부 벽화로 외상후스트레스 치유한다
서울특별시 구로소방서(서장 김송연)는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청사 내 직원식당이 ‘자연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홍익대와 이화여대 회화과 대학생 20여명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이고 활력적인 벽화로 구로소방청사를 재탄생 시켰다. 한 매체의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직업 중 소방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지만 현실은 열악하다. 소방관 1명이 책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