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금투세, 제자리걸음 그만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4/08/14/kuk20240814000261.222x170.0.jpg)
‘시한폭탄’ 금투세, 제자리걸음 그만 [취재진담]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은 심각한 리스크 요인이다” 최근 여러 증권사 관계자에게 금투세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이같은 공통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당장 예정된 시행일이 5개월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갈등 양상이 이어져 투자업계는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다. 금투세는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과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는 20%, 3억원을 넘으...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