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콜은 있지만 급발진은 없다?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는 주기적으로 리콜을 시행하고 있다. 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결함부터 통합 충전 제어 장치(ICCU) 에러 등 사유가 다양하다. 정교한 설계를 거쳐 생산된 자동차에 발생한 작은 결함은 제조사가 자발적으로 리콜을 시행할 만큼 중대하다. 자동차의 결함은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까지 위협할 수 있다.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하는 것처럼 제조사가 내구성 부족을 인정하며 시정조치에 돌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의 결함을 인정하고 신속...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