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상생협력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전북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로,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잦았던 공덕세천에 대한 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2차)으로 추진 중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총길이 2.1㎞ 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한다. 시와 완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공덕지구 일원에 대한 항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