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올해 판매액 10억원 돌파
강원 양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올해 1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올리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양구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본점은 개소 첫해인 2019년에는 가공 제품 24t을 생산해 1억 100만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20년 70t 생산, 2억9500만원, 2021년 113t 생산, 1억 6900만원, 2022년 138t 생산, 5억8400만원의 소득을 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144t의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해 7억83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 4월 개소한 해안점에서는 33t의 가공 제품을 생산해 2억7000만원의...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