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임상 조기 종료…“신규 제조공정 적용”
바이젠셀이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임상 시험을 조기 종료했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바이젠셀은 ‘VM-GD’의 국내 1/2a 임상시험을 자진 취하했다. 해당 임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020년 11월23일 승인 받았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기존 공정보다 높은 생산 효율성을 바탕으로 원가 절감이 가능한 신규 제조공정을 적용해 새로운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임상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젠셀은 지난 8...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