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는 10인 이상 모임 금지
문 연 가게 찾기 힘들 듯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거리두기’ 격상 및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수도권’에 한해 ‘2단계’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3단계로 넘어가면 일상생활과 서민경제가 ‘마비’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일 확진환자수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비율 ▲관리중인 집단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을 기준으로 위험도를 평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한다. 현재 발효된 2...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