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산후조리원 이용자 확진…접촉자 73명 음성
조민규 기자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산후조리원 이용자의 코로나 19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는 총 73명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타 지역 거주)는 7월10일부터 길동 소재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던 중 7월13일 최초 증상이 발생해 7월15일 강동성심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양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서울시 합동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자가격리자)는 산후조리원 직원, 산모, 아기, 가족 등 총 73명으로 확인됐으며, 17일 현재 코로나19 검사결과 41명(직원 8, 산모 16, 아기 17)은 음성판정이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