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증상에도 검사 대상 제외... 외부활동 문제없나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A씨는 지난 주말 인근 주점에 방문했다가 고열과 몸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했다. 며칠 후 해당 주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주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확진자 동선과 일부 겹칠 수 있다고 생각해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그러나 보건소 측은 검진 대상이 아니라며 귀가조치 했다. A씨는 “대상이 아니니 집에 가도 된다고 했다. 감기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지켜보자고 했고 자가격리 얘기는 없었다”며 “(코로나19가) 아니니까 가라고 한 것 같은데 외부활동을 해도 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