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복지부 차관, WHO 집행이사 됐다
김양균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로 지명됐다. 이는 19일 열린 제73차 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됨에 따른 것. 참고로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된다.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이뤄지는 WHO의 예산 및 결산,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을 수집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오는 2023년까지 WHO 신임 집행이사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보츠와나 ▲가나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콜롬비아 ▲오만 ▲영국 ▲러시아 ▲인도 등 10개국...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