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고 환자가 웃으며 나가는 병원'을 사명으로 하는 웰니스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웰니스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환우들을 위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우들을 위한 기념 음악회는 환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됐다. 12회째를 맞는 올해는 베토벤이 작곡한 아홉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9번 '합창'이 공연된다.
특히 베토벤 교향곡 합창 초연 200주년을 기념해 200명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KNN 마에스트로 서희태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소프라노 박은주, 알토 양송미, 테너 이범주, 베이스 송일도와 함께 베토벤 페스티벌 콰이어, 유엔 평화기념관 합창단, 부산 코러스 합창단, 부산대 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편 웰니스병원은 개원 20주년을 5층 하늘정원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단체사진을 벤치마킹한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단체사진은 모든 직원이 원팀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의료진, 간호부, 원무, 행정, 기획, 미화부, 영양실, 진료협력팀 등 전스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