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선정...국비 1억 5000만원 확보
경남 하동군이 올해 2월 국토교통부 '2025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군은 이를 활용해 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전에는 읍내 순환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먼 거리를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지만, 새로 생겨난 순환버스 덕에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순환버스의 운행 비용이 단 100원으로 저렴하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읍내 순환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