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창원시의원 "대상공원 개발 이익, 불편 감수한 중앙동 주민에게 돌아가야"
이정희 창원시의원(중앙·웅남동)이 12일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개발 이익은 반드시 중앙동 주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원시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동주택 준공을 앞둔 지난 3년 9개월간 중앙동 주민들은 통행 불편, 소음, 분진, 진동 등 극심한 피해를 겪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해당 사업 관련 민원은 136건에 달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