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야외에서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Give(기부) 딜을 ‘응’원해 주세요!”
소셜커머스 기업 그루폰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라운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그루폰 Give(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Give(기부) 캠페인은 일정 명수가 모이면 딜 거래가 성사되는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모델에서 착안, 일정 명수의 고객들이 Give(기부) 딜을 ‘응’원(0원)에 구입하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루폰 공식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달 주파크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던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어라운드 매거진, 어린이재단과 함께 5000명 고객들의 ‘응’원(0원)을 모아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100명을 양평에서 열리는 ‘제1회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에 초청,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야외에서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어린이들을 위해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전문가들과 함께 우쿨렐레 및 향초 만들기 체험, 솔방울, 돌,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만들기,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그루폰과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어라운드 캠핑 페스티벌’은 기존의 국내 페스티벌에서 볼 수 없던 기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숲에 둘러싸인 운동장에서 영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으며, 보물찾기와 미니 운동회, 장작패기, 캠프파이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평군 문호리에 위치한 ‘서종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오치성 그루폰 경기지역 영업 지점장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론칭한 그루폰 ‘Give(기부)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받아 어라운드 매거진과 함께 이번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보다 적극적으로 제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