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반이 되는 인력양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신약조합은 운영기관인 진흥원과 함께 협약기업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사업 시행에 앞서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들의 참여의사 파악을 위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인적자원 역량 제고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 발전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