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201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청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3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오가다’를 비롯한 중소기업 유공자 129명이 선정 됐다.
오가다는 한국의 차(茶)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들에게 커피를 대신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커피 전문점이 주를 이루는 현 트렌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가맹점 확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제품의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통 및 가맹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메인비즈 인증은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오가다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컨텐츠를 재해석해 대중화에 일조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이 이번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수한 한국의 음료를 적극 알리고 국내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최하는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와 중소기업육성공로자 등 중소기업 유공자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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