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6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어촌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삼목항 어촌뉴딜사업은 부잔교 설치와 물량장 신설, 진입로 정비, 회센터 리모델링, 안전시설 설치, 어업인 쉼터·삼목마당·탐방로 조성 등이다.
시는 어촌뉴딜 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선 이용, 어업 활동 개선과 먹거리·볼거리·쉴거리 등 관광객 편의가 개선됨에 따라 삼목항에 관광객 유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