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2,177억 원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 추경 편성
인천시는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이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i-패스 사업에 30억 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57억 원,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82억 원, 출퇴근 시간 민자터널 통행료 지원에 22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정부의 K-패스 지원이 1일 2회 한도로 제한됨에 따라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경우 1일 2회(K-패스) 초과분을 i-패스로 무제한 환급 지원한다.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내·광역버스 준공영...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