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오가다 창원 해운동점은 진해석동점, 마산 석전점, 창원 팔용동점 등에 이어 창원 지역에 들어선 4번째 매장으로 오가다가 성공적인 계획도시인 창원의 명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5.5㎡ 규모로 오픈 한 창원 해운동점은 우리 차와 웰빙 음료를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격자무늬, 찻상 등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은은한 조명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원 해운동점이 위치한 곳은 아파트 및 주택 단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거단지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가시성이 좋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매장에서 200m 이내에 있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문화를 소비하는 인구까지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근에 경남대학교가 있어 젊은 고객층의 유입은 물론 매장 전면에 위치한 대형 교회로 인해 주말 매출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보통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매장을 오픈 하는 전략과는 다르게 오가다는 전국 핵심 상권들에 골고루 분포돼 있고 지방 상권이나 아파트 및 주택상권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