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한우곰탕 전문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다하누곰탕이 최근 정부의 금연법 시행으로 매출급감과 폐업을 고려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업종전환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실제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된 정부의 금연법 시행 이후 150㎡ 규모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류관련 외식업체들은 매출급감에 대한 대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곰탕 대표는 “최근 창업문의를 하는 예비 창업주 중 업종전환과 관련한 창업문의가 절반에 달한다”며 “경기불황에 금연법 시행이란 후폭풍까지 불어 닥치면서 기존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류외식업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하누곰탕의 이번 ‘업종전환 창업설명회’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천호동 본사에서 진행되며, 업종전환 시 유의점을 비롯해 현 입지를 고려한 신규업종 선정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다하누곰탕 홈페이지’(www.dahanoogomtang.com)나 대표전화(1577-9428)로 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