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치즈파이 등 디저트 파이 9종도 함께 선봬
[쿠키 생활] 정통파이전문점 패기파이가 가을을 맞아 신제품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기파이의 신제품 가을 음료는 카라멜 브라우니 라떼, 너티 플로라 라떼, 민트 바닐라 라떼, 마로 펌프킨 라떼로 쌀쌀한 가을날씨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라떼 음료 4종이다.
먼저 ‘카라멜 브라우니 라떼’는 카라멜 본연의 달콤하고 풍부한 맛과 브라우니 특유의 진한 초콜릿 맛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너티 플로라 라떼’는 밤, 호두, 헤이즐넛 등 견과류의 감칠맛과 우유가 만나 산뜻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마로 펌프킨 라떼’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호박의 풍미와 식감이 뛰어난 고급스러운 음료다. 향긋한 바닐라와 민트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민트 바닐라 라떼’는 오직 패기파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라떼 음료다.
패기파이는 음료 4종 외에 디저트 파이 9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에그 치즈파이, 베지(Vege) 모짜파이 등 미트파이 2종을 비롯해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바브 베리 파이, 레몬파이, 크렌베리파이, 라즈베리 치즈파이, 피치파이, 치즈머랭파이, 벨벳파이 등 가을과 잘 어울리는 크림파이 7종이다.
특히 ‘루바브 베리 파이’는 최근 미국에서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바브(Rhubarb, 대황)와 다양한 베리를 혼합해 만든 파이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주 원료인 루바브는 비타민 K가 풍부해 뼈 건강 및 뼈-미네랄 밀도 증가와 관련된 세 가지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영진 패기파이 대표는 “쌀쌀한 가을을 맞아 가을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신제품 가을 음료와 디저트 파이를 출시했다”며 “패기파이의 신제품 가을 음료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베이크드 샌드위치와 다양한 종류의 파이를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 접목해 만든 국내 최초의 정통 파이 전문점 ‘패기파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샌드위치나 빵과는 달리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