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SINAIL 2013 서울국제네일페어’가“대한민국 만세!! 네일 독립 만세!”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학여울역 전시장 세텍 제 1,2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추최측에 따르면 'SINAIL’ 서울국제네일페어는 세계 유수의 네일 기술자를 초청한 기술시범 및 국내외 유명 제품전시, 네일용품과 기자재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네일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네일 콘테스트 개최를 통한 우수한 인재 발굴로 세계적인 네일리스트 교육 및 양성에 목적을 둔 행사이다.
이번 2013 SINAIL 행사에서는 네일인들의 염원인 ‘네일미용업 신설’ 계기를 맞아 네일 산업의 제 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사상 최대의 네일 콘테스트와 네일 산업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네일아티스트를 주제로 한 11월 개봉예정 영화 ‘결혼전야’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영화배우 이연희, 주지훈은 지난 4월에 개최된 ‘NAIL EXPO 2013’ 행사장에도 참석했으며 여주인공 이연희는 네일 콘테스트에 선수로 참여하며 극중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친바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SINAIL 2013 서울국제네일페어’에서는 참가 업체들이 대대적인 신상품을 론칭 할 예정이며, 네일 전문 브랜드회사 및 유통업체 48개사가 190개 부스에 참가해 행사장에 참관한다"며 "네일인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행사 등을 펼쳐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네일예술교류 협회가 주관하고 오는 9일에 열리는 네일 콘테스트에는 참가선수 700여명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10일에는 한국네일협회가 주관하는 콘테스트에 600여명이 참가 하는 등 이틀 간 네일 콘테스트 사상 역대 최대인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