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주방ㆍ욕실용품 기업인 콜러는 초절수가 가능한 친환경 제품, 클래스 파이브 ‘아데어 양변기’와 ‘리치 양변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데어 양변기와 리치 양변기는 클래스 파이브 플러싱 시스템을 적용해 절수 기능이 뛰어나고 적은 양의 물로 강력한 세정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콜러 양변기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클래스 파이브 플러싱 시스템은 플러시 밸브가 열리면서 물이 360도로 빠르게 회전, 배수되는 방식으로 보다 강력한 물내림을 만든다. 이 기술로 1회 수세에 사용되는 물의 양은 3리터, 4.2리터, 4.8리터로 초절수가 가능하다.
아데어 양변기는1회 수세에 사용되는 물의 양이 4.2리터로, 수도법 기준 대비 30% 절수 효과를 제공한다. 치마형 디자인으로 트랩웨이가 드러나지 않아 외관 디자인이 깔끔하며 유지관리 및 청소가 용이하다.
리치 양변기는 대소변 구분이 가능한 듀얼 플러싱 기능을 갖춰 3리터(소변), 4.8리터(대변)로 수세가 가능하다. 일반 양변기보다 물을 담은 표면적이 넓어 악취 및 박테리아를 예방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이다.
콜러 커머셜 그룹 조지환 실장은 “콜러만의 독보적인 클래스 파이브 플러싱 시스템으로 절수 기능이 극대화 돼, 물 절약은 물론 탁월한 수세 효과를 제공한다”며 “디자인 또한 모던한 세련미를 제공해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