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참존그룹은 지난 14일 KBS 주관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모금 특별 생방송 ‘우리의 사랑을 모읍시다’에 성금 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존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 지원은 지난 8일 필리핀을 강타한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수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가옥이 부서지거나 침수되어 삶의 기반을 잃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와 재해민 구호를 위한 것으로, 참존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참존그룹 관계자는 "성금 지원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창업주 김광석 회장의 나눔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태풍 피해의 참혹한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참존 화장품과 모터스 임직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참존화장품 김익태 전문가 대표로 전달 했으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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