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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최근 홍대가 트렌디한 브랜드들의 집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한국 런칭 13년만에 압구정에 이은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홍대에 오는 26일 오픈한다.
맥은 지난 1999년 압구정에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한국 진출을 알린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총 4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진출 13년만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위해 맥이 선택한 장소는 바로, 젊은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고 아트적 감성이 충만한 홍대. 매 시즌 트렌드를 앞서갈 뿐 아니라, 다양한 팝 문화의 아이콘들과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맥이 지금까지 보여준 팝한 이미지를 잘 반영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맥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메이크업 브랜드 매장들과의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쾌적하고 여유있는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마음껏 제품들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고 맥 아티스트들의 전문적 컨설팅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워크샵, 차별화된 제품 라인, 그리고 졸업 메이크업, 면접 메이크업, 클럽 메이크업 등 주변 지역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펼쳐지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은 맥 홍대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맥 코리아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김정선 상무는 "맥 홍대 매장은 젊은 층에게 소구할 수 있는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맥이 가진 힙한 분위기와 컨셉을 다시한번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의미에서 맥 홍대 매장은 단순한 화장품 매장이라기 보다는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고들 세련된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맥 홍대 매장은 ‘MAC Rocks Color!’라는 주제로 오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매일 DJ 공연, 포토월, 음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연말 클럽 파티가 성황을 이루는 12월 한달 간은 매주 금, 토요일 전화 예약만 하면 클럽 메이크업을 주제로 간단한 15분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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