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1일 오후 전속모델 EXO 팬사인회를 서울 명동월드점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각각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에 총 2만 명이 넘는 국내와 해외 팬들이 몰려 EXO(엑소)의 폭발적인 인기와 글로벌 모델 파워를 실감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에 따르면 한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초록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EXO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53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했다. 팬사인회 이벤트에는 무려 20만 명이 응모했으며 행사 당일까지 매장과 고객상담실에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O는 팬사인회에 앞서 가진 무대인사를 통해 멀리서 찾아와 준 팬들에게 정중히 인사하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네이처리퍼블릭측은 “이번 팬사인회는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EXO 멤버들이 모델 발탁 이후 처음으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는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XO(엑소)는 지난 해 4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데뷔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로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지난 8월 말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차별화된 매력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모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