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썬앳푸드의 정통 쓰촨(四川) 요리 전문점인 시추안 하우스가 15일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시추안 하우스 종각점’을 오픈 한다.
종각점이 위치한 ‘그랑서울’ 빌딩은 최근 GS건설의 입주에 따라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을 비롯해 인근에 대림산업의 D타워, KT신사옥과 포시즌 6성급 호텔 등이 곧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활성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또한 그랑서울에는 옛 피맛길과 청진동의 분위기를 살려 ‘청진상점가’가 조성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추안 하우스 종각점’은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시추안 하우스는 종각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추안 하우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얼얼한 매운맛의 사천식 두부요리인 ‘마파두부’ 쿠폰과, 6인 이상의 단체 고객이 저녁 예약 시 향기로운 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연태고량주’ 1병(500㎖)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마파두부’ 쿠폰은 출력 또는 모바일 화면으로 주문 전 S Diner 회원카드와 함께 제시하면 된다. 종각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회원이 아닐 경우 현장에서 발급 후 바로 사용 가능).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추안 하우스 홈페이지(www.sichuanhou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처음 오픈한 시추안 하우스는 중국 쓰촨고추, 타이 고추, 베트남 고추, 랜턴 고추, 인도 고추 등 다양한 나라의 고추에서부터 한국의 청량 고추, 얼얼한 맛을 내는 파가라(산초) 등을 이용하는 국내 유일의 정통 쓰촨 요리 전문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